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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성/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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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 딱히 무기를 사용하지도, 소지하고 있지도 않는다. 다만 필요한 상황이 되면 주면 사물을 이용해 능숙하게 싸운다. 어떠한 무기든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활용 능력도 대단하다. 다만 성격 상 무기를 넣고 빼는 과정이 매우 귀찮다고 스스로가 언급하며 굳이 사용하고 싶은 마음도 크게 없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도 소중히 간직하는 무기가 딱 하나 남아있다. * '''단검''' 어릴 적 [[카제노 유이토|자신을 거둬준 은인]]으로부터 받은 선물. 현재는 아공간 깊은 곳에 보관 중이며 가끔 이 단검을 꺼내 보거나 한 손으로 검을 돌리고 노는 등 나름대로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용하지 않은 시간에 비해 날도 서있고 녹도 전혀 쓸지 않았는데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아공간에 보관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스스로가 주의를 깊게 관리 중인 영향이 더 크다. 그만큼 소중히 여기고 있을 뿐더러 성격과 평소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행동과 달리 부러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사용하며 애초에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으려고까지 한다. * 유이토가 두 사람을 거둔 후로도 희성이는 신경질을 내고 으르렁 거리며 여전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따스하게 받아주며 보듬어주는 유이토의 모습을 보고 점차 마음을 열어갔다. 그렇게 맞이한 9살 생일에 유이토는 희성이에게 단검 하나를 쥐어준다. 그게 바로 이 단검으로, 유이토가 희성이를 위해 직접 만들어준 검이다.왜냐면 강해져서 반드시 월하만은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희성이의 의지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유이토였기에 그 힘을 키울 때까지, 그 힘과 몸이 전부 자랐을 때에도 사용하기 쉬운 단검을 만들어준 것이다. 단검을 받은 이후로 그는 단검을 포함한 다양한 무기들의 사용법을 익히며 스스로의 힘을 키워나간다. *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거대한 마물이 마을을 습격하는 일이 벌어진다. 힘 좋은 젊은 이도, 마을을 주둔하며 지키는 병사도 없는 아주 작은, 단지 어르신들이 모여 사는 그런 마을이었기에 그 마물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뿐이었다. 그런데 마물이 아이들을 발견했고, 잡아먹기 위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거대한 손톱으로 아이들을 할퀴었는데 유이토가 아이들을 지켜내며 치명상을 입고 만다. 정신을 잃고 쓰러진 유이토와 그런 그를 울면서 흔드는 월하를 본 그는 가족을 잃은 트라우마가 떠오름과 동시에 형용할 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이성을 잃고 마물에게 달려들었다. 작은 반요라 우습게 보던 마물은 달려오는 그를 단숨에 낚아채 잡아먹으려 하는데, 늘 지니고 다니던 단검으로 거대한 손을 찢고 빠져나오면서 관절 곳곳을 베어내 마물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이에 당황한 마물이 입에서 블랙홀을 소환해 그를 빨아들이려 하지만 미동도 하지 않던 그는 '''웃으면서 역으로 그림자를 이용해 마물을 잡아먹어 버린다.'''[* 누나가 죽은 그날 얻은 어둠의 침식을 치료하지 못한 채 이따금씩 침식의 고통을 느끼던 그가 어둠 마력을 깨운 순간이자 어둠의 침식을 종속 시킨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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