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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유국의 몰락 ==== 하지만 한 순간에 신비의 국가라 불리우던 천유국이 괴멸 당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벌어진다.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남자에 의해 주민들은 물론, 통치 세력의 정예부대마저 힘없이 쓸려나갔기 때문이다. 그 두 남자의 정체는 바로 [[홍세명]]과 마왕 [[루시페르]]. 마왕은 순식간에 정예부대를 쓸어버리고 나라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작중 묘사가 될지는 의문이지만 아마 된다면 실루엣 쯤으로 묘사할 예정인데, 이때 루시페르의 모습은 우리가 아는 인간형이 아닌 인외의 괴수형이다. 또한 살려달라며 도망치는 주민들을 붙잡아 '''산채로 잡아먹는 묘사'''가 그려질 듯 하다.] 그런 그를 뒤로하고 천천히 천유국의 통치자에게 다가갔다. 통치자는 겁에 질려 엎드린 상태로 조심히 그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그는 신의 반역 당시 멸족되었다 기록된 고대 그린 아이즈의 눈을 가지고 있었으며 한쪽 눈을 가린 채 검붉고 얇은 검을 만들어냈다. 그가 검을 쥔 채로 자신의 통치자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본 호위병들은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다시 달려들어 일제히 공격했다. 하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모든 기사들이 토막난 채 바닥에 나뒹굴었고, 결국 통치자의 바로 앞에 선 그는 아무런 말도, 표정도 없이 통치자를 향해 얇은 검을 겨눴다. > 통치자 : 몰락한 혈통의 후예여.... 도대체 원하는 바가 무엇이기에 이런 일을 저지르는가... '''하늘에 닿고 싶은 것인가...?''' > 홍세명 : 나는 이미 [[라-케이오스|하늘]]에 닿았다. 이곳은 단지 '''진정한 빛의 세계를 만들기 위한 초석에 불과하다.''' 아주 짧은 대화를 끝으로 홍세명은 쥐고 있던 얇은 검으로 통치자의 심장을 꿰찔렀고, 순식간에 심장을 관통 당하며 끔찍한 고통을 느끼며 결국 사망하고 만다. 그렇게 신비롭고 위대했던 국가는 단 사람에 의해 멸망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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